왼쪽 오른쪽 목 어깨 통증 원인, 어깨 관절통증 예방법
왼쪽 어깨 통증 원인, 오른쪽 어깨통증 원인, 목 어깨통증 원인 및 어깨 관절통증 예방법 알아보기
오늘은 왼쪽 어깨 통증 원인 및 오른쪽 어깨 통증 원인, 목 어깨 통증 원인과 더불어 어깨 관절통증 예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어깨관절 통증은 성인의 약 60%가 한번쯤은 경험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빈번한 증상이다 보니 어깨통증을 느끼는 대부분의 분들은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여긴다고 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4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어깨관절 질환의 초기증상일 수가 있어 원인파악과 함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 존재하는 143개의 관절 중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부위라고 하는데요. 보통 성인의 일상생활만으로 하루 3000번 이상 어깨 관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이렇듯 움직임의 폭이 크고 활동량이 많은 관절이다 보니, 손상 위험이 높고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어깨통증 원인은?>
1. 오십견
어깨통증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어깨통증 증상 중 어깨가 쑤시고 결리는 증상이 심하거나 팔을 어깨 위로 들기 어려운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유착성 관절낭염 즉,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십견은 50대의 어깨라는 이름처럼 중장년층의 유병률이 높은 어깨관절 질환 중 하나죠.
우리 몸의 어깨는 회전근개 즉 어깨 힘줄이 있고 이 근육들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낭이라는 물주머니가 있다고 합니다. 이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관절 조직이 서로 엉겨 붙고 유착되며 딱딱하게 굳어져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오십견은 모든 방향의 관절운동 범위가 제한되고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오십견인 것이죠. 나이가 들며 생기는 어쩔 수 없이 겪는 통증이라 여기며 방치했다가는 만성 통증은 물론 수면장애까지 겪을 수 있어 증상이 계속될 때는 진단을 받고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회전근개증후군
회전근개증후군도 어깨관절 질환의 약 7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합니다. 어깨 근육의 회전 운동을 담당하는 근육인 회전근개에 노화로 인한 퇴행이 발생하거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서 손상을 입는 등의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십견과 회전근개증후군의 차이는 어떻게 될까요? 회전근개증후군과 오십견의 증상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운동범위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팔을 들어올리기 조차 어려운 오십견과 달리, 회전근개증후군은 통증이 있어도 팔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약물치료 및 운동치료 등으로 증상 완화가 가능하지만, 근력이 갑자기 약화되는 증상이 발생할 때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어깨충돌증후군
어깨통증 원인으로는 어깨충돌증후군도 있다고 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젊은 남성이나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병합니다.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해 어깨의 힘줄이 손상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이 심해지면 회전근개 파열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4. 석회화건염
또한 힘줄 속에 석회질이 쌓여 염증이 생기는 석회화건염도 심각한 어깨통증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다양한 원인에 의해 어깨통증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는 나중에 큰 후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평소 어깨관절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수칙을 잘 지켜야 하는데요. 건강한 어깨관절을 지키기 위한 생활수칙에는 다음과 같은 수칙이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어깨관절을 지키기 위한 생활 수칙은?
첫번째는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1시간 마다 자세를 바꿔주거나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둘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움직일 경우 근육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누운 자세에서 팔을 올려 기지개를 먼저 켜고, 앞, 뒤, 옆으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한 후 일어납니다.
셋째, 조깅, 워킹 등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하여 몸 전체의 혈류를 촉진시키고 관절 가동력을 높입니다.
넷째, 근육 뭉침과 관절의 통증에 따라 운동 강도를 적절히 조절합니다. 운동 시간은 5분에서 10분가량을 한 세트로 3~5회씩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째, 냉마사지보다는 온마사지로 혈류 촉진 및 통증 완화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평소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생겨 어깨통증 증상같은 통증들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생활화 해 관절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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